알림마당 > 본부알림

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 알려드립니다.

제목 한해는 가고 또 한해는 오네요!
글쓴이 귀농본부 작성일 2017-12-27 11:20:39
첨부파일 1 제목-없음-1.png l 다운로드 : 113



한해는 가고 또 한해는 오네요!

 

귀농본부 회원 동지여러분, 안녕들 하시지요?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또 연말과 연시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여러분들의 올 한해는 어떠셨나요?

농사는 계획대로 잘 되었나요?

농사라는 게 사람의 힘으로만 되는 게 아니지만 그래도 여름철 땀 흘린 보람을 찾고는 있으시지요?

또한 계시는 곳에서 잘 정착과정을 밟고는 계시는 지요?

그리고 귀농하고자 하는 여러분들의 계획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2016년의 귀농/귀촌인구는 약 50만에 이르렀고, 미세하지만 농촌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군요.

지난 5년간의 변화만을 보더라도 우리나라 농업인구의 10-20%을 우리 귀농인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농업/농촌의 생태계가 바뀌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 전국귀농운동본부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도 이런 변화속에 귀농지원법을 내 놓았고, 중앙정부에 이어 광역과 기초지자체에서도 귀농/귀촌 5개년 계획들을 내놓게 되었으며 이런 계획에 의거하여 각 지자체에서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원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리라 예상되고 있지요.

그런의미에서 올해 실시한 센터장교육(기존 센터장을 비롯하여 새로 되고자하는 이들을 포함)을 우리 귀농본부에서 주관하였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우리 귀농본부에서 꾸준히 주장해온 젊은 귀농인들의 정착금이 새해부터 1,500명에게 5년 동안 매월 100만원씩 귀농정착지원금으로 지원하기로 한 것도 우리의 성과중 하나이지요.

 

새해엔 더욱 각지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귀농운동을 이끌어 가는 운동본부가 되기 위해 한걸음 더 약진하려 합니다.

무엇보다도 광역단위의 귀농학교들이 지역본부로 전환하여 명실상부한 전국체계를 갖추려고 합니다.

이미 올해 광주전남귀농학교가 광주전남귀농본부로 전환하였고, 신년 1월에 부산귀농학교와 경남귀농학교가 각각 지역본부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으며 또한 울산귀농본부도 창립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저는 이번 임기로 4년간의 본부의 대표직을 물러나고 보다 젊은 세대에게 전국본부를 맡기려 합니다.

그동안 몸과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임직원을 비롯한 동지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대표의 교체를 통하여 우리 본부가 보다 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젊은 본부로 거듭나 귀농운동 2.0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본부가 되리라는 기대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만 본부의 사무실 이전과 정책연구소의 활성화를 위한 증액과 모금활동의 마무리가 되지 못해 내년으로 연장하게 되었음을 여러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기존의 회원들의 증액과 보다 큰 규모의 모금을 통해 이를 이루려 했으나 증액부분만 성사되고 이후 모금을 하지 못해 사무실 이전까지는 가지 못했음에 대해 여러분들의 양해를 구하며 신년 봄으로 연기된 후원의 날에 여러분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표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귀농은 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으로 돌아가는 것은 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합니다.

으로 돌아간 삶은 존재자체의 삶을 의미하지요.

연말연시에 우리 회원동지 여러분들의 삶이 이런 삶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차흥도 드림.

다음글 : 사무처 휴무안내 12월28일~29일(목~금)
이전글 : 새해에는 씨앗에서 열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