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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년 귀농인의 날 in 순창, 잘 마쳤습니다!
글쓴이 귀농본부 작성일 2018-11-27 1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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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귀농인의 날 in 순창 잘 마쳤습니다!

 

2018년 11월 24일(토) 오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8년 귀농인의 날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준비 인원과 부산, 경남, 광주,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와주신 참가 인원 총 400여 명이 함께한 큰 행사였습니다. 전국에서 찾아주신 귀농본부 회원, 귀농인·예비귀농인은 물론 준비에 힘써준 귀농본부순창센터와 순창 귀농인들 덕분에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귀농중간지원조직(귀농귀촌지원센터)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귀농 정책포럼’이 열렸습니다. 귀농본부 이진천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번 정책포럼은 정기석 귀농본부귀농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주제 발제와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이수형 귀농본부순창센터 센터장, 김승래 상주공동체지원센터 사무국장, 이현민 전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의 토론으로 채워졌습니다. 귀농인의 날 행사에 걸맞은 주제와 발제자·토론자의 치열한 연구,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으로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열기가 함께한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접수와 점심을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했습니다. 일찍 도착하시고 접수하신 분들은 특별히 준비한 선물도 받으셨습니다. 생태가치를 추구하는 귀농운동본부의 마음을 담아 장바구니, 텀블러, 에코백으로 구성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또, 역시 생태가치를 추구하는 행사답게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직접 만든 음식과 그릇, 수저를 준비했습니다. 보증금을 받고 식기를 빌려드리고, 식기를 반납하면 다시 보증금을 돌려드리는 방식으로 작게나마 생태가치를 실천하고자 했는데요. 많은 분이 흔쾌히 동의해주시고 응원해주셨습니다. 생태가치를 실천하는 이런 작은 행동이 당연한 일이 되고 불편하지 않은 일이 될 수 있도록 귀농운동본부는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후 1시부터 본격적인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이유미 귀농본부순창센터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해주셨습니다. 활기찬 목소리로 매끄럽게 진행을 맡아주신 이유미 사무국장께 한 번 더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 개막식은 순창군 귀농귀촌인들이 만든 풍물패와 귀농운동본부 풍물패인 따랑이 함께 준비한 길놀이로 문을 열었습니다. 음악과 열정 그리고 흥을 통해 따로일 때보다 함께일 때 더욱 흥겨울 수 있음을 모두가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이진천 귀농본부대표의 개회사와 전희식 전 귀농본부순창센터 운영위원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귀농본부와 귀농본부순창센터를 진심으로 아껴온 분들의 진심 어린 인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귀농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상주에서 오신 소농학교 5기 동문 황진영 님과 순창군 베짱이밴드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황진영 동문의 부드럽고 따듯한 음악과 베짱이밴드의 흥겨움이 함께한 공연의 분위기 덕분에 이번 귀농인의 날이 그렇게도 따듯하고 흥겨울 수 있었나 봅니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개막식 이후로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실내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 팔찌와 반지를 만드는 ‘죽마고우’, 볏짚을 이용해 빗자루를 만든 ‘짚이랑 놀자’, 알콩메주를 배우는 ‘내 손으로 만드는 천연양념’, 귀농인들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하는 ‘귀농자 장터’, 바쁜 농부님들 대신 활동가들이 판매를 담당한 ‘바쁜 농부님들 대신’,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긴 놀이터 ‘천하장사 만만세’, 친환경미생물을 홍보하는 ‘득템! 친환경미생물’, 순창씨앗 모임 홍보부스, 흙건축연구소 살림 홍보부스, 귀농귀촌 상담소, 나만의 생업찾기 홍보부스, 맛있는 먹거리를 준비한 청년들의 얌얌얌과 언니네 주막, 전국귀농운동본부, 순창센터사진전, 손도장현수막 만들기 그리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나바다 바자회 등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실내프로그램 외에도 실외에서는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에서 함께한 ‘대장간체험’, 항꾸네협동조합이 함께해준 ‘난로 체험’, 정공방에서 준비한 ‘목공체험’, 울산에서 오신 철수 님이 준비한 ‘용접과 생활기술’ 그리고 특별프로그램인 사람책이 있었습니다. 한편에는 귀농본부 소농학교에서 준비한 계란빵도 있었네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여러분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 고맙습니다.

 

한편, 행사가 한창이던 오후 3시부터는 소농포럼이 있었습니다. ‘소농운동의 확산, 더 나은 삶을 위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소농포럼은 금창영 홍성자연재배협동조합 이사장, 권인근 부산귀농운동본부 대표, 한미정 귀농본부 소농학교 담당 활동가가 발제를 맡았습니다. 포럼에 참여한 많은 분, 귀농운동본부 소농학교 동문의 열띤 토론과 의견, 가슴 따듯한 격려가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소농운동의 가치를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귀농본부 그리고 소농 동문 여러분을 항상 응원해주세요~

 

오전부터 시작해 뜨겁게 그리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많이 지나 폐회식이 가까워졌습니다. 먼저 ‘천하장사 만만세’에서 놀이별로 상위 기록을 달성한 분들이 중앙무대에서 결승전을 가졌습니다. 투호, 지게 지기, 제기차기 세 종목의 결승전이 열렸는데요. 너무 열정이 넘치셨는지 어쩌면 긴장을 하셨는지 예선만큼의 성적을 못 낸 분이 많이 계셨지만, 덕분에 더 유쾌하고 즐거운 결승전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많은 분이 기다렸던, 행사의 하이라이트, 경품 추첨이 있었습니다. 귀농본부와 순창센터 장기합숙교육 13기가 준비한 푸짐한 경품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정용수 귀농본부 소농학교 교장, 이수형 귀농본부순창센터 소장이 추첨과 시상을 맡아주셨습니다. 모두가 바라마지 않았던 최고상품, 항꾸네 난로 당첨자를 추첨할 때는 다들 긴장하는 분위기가 느껴졌는데요. 마음씨 따듯한 귀농인들은 경품을 타신 소농학교 3기 동문 황병곤 님을 내 일처럼 크게 축하해주셨습니다. 경품 추첨을 마치고 이수형 소장의 폐회사가 있었습니다. 짧고 굵게 그리고 무엇보다 유쾌한 폐회사를 끝으로 폐회식도 무사히 그리고 즐겁게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사 중에 모두가 함께 만든 손도장 현수막을 들고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모두들 한 사람의 힘이 아닌 함께해야만 만들 수 있는 손도장 현수막의 의미를 생각했습니다. 이번 귀농인의 날을 오래 기억할 수 있기를 그리고 다음 귀농인의 날을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행사장 준비는 물론 해체와 정리까지, 시작부터 끝까지 힘을 모아 도와주신 모든 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꼭 전합니다. 특별히, 귀농본부순창센터 장기합숙교육 13기에게 한 번 더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다음 귀농인의 날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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